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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달 살아보기 18일차 - 바르셀로나, 아울렛

바르셀로나에서 한달 살아보기 - 18일차 이 날은 날이 구름도 끼고 비가 많이 와서 그다지 좋은 날씨는 아니였다. 겨울의 평균기온이 13-15도인 바르셀로나는 이날따라 더더욱 추웠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근교 아울렛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숙소에서 대략 40분정도 차로 이동하여 도착하였다. 이날은 사진을 비도오고 사진을 안찍은게 아쉽다. 우리가 흔히 아는 프라다, 베르사체부터 시작하여 다른 브랜드도 많이 볼 수있었다. 명품 의류부터 시작하여, 스포츠 웨어까지 있었다. 아울렛이란 말 그대로 최대 80퍼센트까지 할인되었다. 생각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물건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울렛에 많은 한국인들이 있어서 사실 놀랐다. 바르셀로나에서 프랑스 국경까지는 대략 차로 2시간 정도 걸려서 많은 프랑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달 살아보기 17일차 - 스페인식 오믈렛, 와인

바르셀로나에서 한달 살아보기 - 17일차 집에서 일처리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대신 저녁에는 넷플릭스를 시청하면서 와인과 함께 스페인오믈렛을 만들어 먹었다. 스페인 오믈렛의 특징은 양파와 감자가 오믈렛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올리브유가 엄청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올리브유의 향과 감자가 그리고 양파가 부드럽게 어우려져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적당하였다. 그리고 리들에서 산 여러 치즈와 함께 와인병을 비웠다 . 한국에선 치즈가 비싸지만 유럽에서는 치즈가 싼 것이 참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