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스페인에서 한달 살아보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달 살아보기 6일차 - 카나리 아일랜드, 라팔마(La Palma), 산타크루즈(Santa Cruz)

MATEJ 2018. 1. 17. 00:00



바르셀로나에서 한달 살아보기 - 6일차





테네리페에서 라 팔마(La Palma) 라는 다른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카나리 에어라인을 탔다. 불과 20분밖에 안걸리지만 아무래도 섬이기 때문에 움직이기 위해선 비행기를 이용해야했다아침 945 출발 비행기였기 때문에조금 서둘렀다








호스텔 체크인은 6시이였기 때문에 전까지 둘러보기 매우 충분한 시간이었다. 따라서 렌트한 차를 타고 산타 크루즈(Santa Cruz) 라는 시내를 둘러보았다. 테네리페와는 다르게 마을 자체는 작지만 모든 마을이 산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장관을 이뤘






그러나 아쉽게도 도착했을 , 비가 추적 추적 내리기 시작하고, 날씨가 생각 외로 좋지 않아서 하이킹을 하고, 해수욕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비가 온다 한들, 날이 춥지 않아서 드라이빙하기 좋았다. 날은 16-18 언저리를 왔다 갔다 하였다.  





라팔마 (La Palma) 카나리 아일랜드 3번째로 섬이라고 한다. 자체가 화산 활동으로 인하여 생성되었기 때문에 여러 도로를 돌아다니다 보면 화산 지형을 있다. La Palma에서 시내인 산타크루즈 라는 도시에는 특이하게 검은 모래 해수욕장이 있었다. 화산 활동의 영향이지만 해수욕장의 모습은 정말 이뻤다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많이 쳐서 물이 차가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프리카 반도에 위해서 그런지 물이 따듯하였다 


햇빛이 잘들고, 바람만 분다면 충분히 해수욕을 하기 충분할 하다. 그리고 섬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바나나를 생산한다고 한다. 그래서 보이는 곳곳에 바나나 나무있었고 무성하게 바나나가 열려있었다





길을 가다 만난 바나나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말로는 돈을 벌기 어려워 요새는 카카오 커피 농사를 진다고 한다


그리고 농부가 바나나를 먹어봤는데 바나나가 길이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생각보다 쫀득하여 맛이 좋았다. 바나나와 함께 Santa Cruz에서 구매한 치킨과 스페인식 감자를 함께 곁들어 먹었다





물가는 생각보다 싸. 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세금을 물지 않아서 물가가 싸다고 한다. 치킨과 감자해서 7유로에 구매하였다.  그렇게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들어왔다 숙소는 깨끗하고, 어느 한적한 시골과 다를 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