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선정이 끝났으면 가장 중요한 건 매물을 검수하는 일이다. 우선 네이버 부동산으로 통해서 집의 계약 여부를 먼저 알아봤다. 사회초년생인 나에게 먼저 중요한건 "중기청 전세대출이 되냐"였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중기청 전세가능 인지 확인하였으며, 부동산에 전화하여 한번 더 되물었다. 그리고 매물을 확인하였다. 중기청 전세와 같은 경우 뒤에서 자세하게 말해보겠다. 암튼 그래서 집을 들어가서 본 건 다음과 같다. 1. 집 방향 (해가 뜨고 지는 위치) 2. 수압 3. 벽지 사이로 굽굽한 냄새가 나는지 4. 화장실 환기 5. 화장실 내부 (세면대 변기 샤워기) 6. 집 근처 편의시설 (세탁소, 편의점 등) 내가 본 집과 같은 경우 신축이기 때문에 수압이나 벽지의 곰팡이는 큰 상관이 없었다. 그러나 연식이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