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쿠킹]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과 페타치즈

MATEJ 2016. 11. 13. 06:48


허니머스타드 드레싱과 페타치즈 샐러드



유럽에 있으면서 샐러드와 빵을 많이 먹는데, 그러면서 요리를 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 이것 저것 만들고 있는데,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푸드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준비물


준비물은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이나, 올리브유, 치즈 같은 경우도 경우에 맞게 바꿔서 만드시면 그때 그때 다른 맛있는 드레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밑에 재료로 준비하였는데요, 한국에서는 드레싱이 되어있는 것만 먹다가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깐 정말 새롭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애착가도 다른 드레싱도 해봐야지 하는 소박한 다짐도 하게됬네요







머스터드 한큰술


꿀 한큰술


기호에 맞는 과일

(저는 아보카도, 사과)


페타 치즈

(페타 치즈가 없다면 안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참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 사용하시면 됩니다)


샐러드






집에 있는 재료에 맞게 조절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혹은 달게 드시고 싶으시거나 싱겁다 하시면 소금이나, 꿀 혹은 설탕을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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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레싱 만들기



드레싱을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1. 재료를 함께 넣어준다

2. 버무린다.

3. 샐러드에 곁들어 먹어주면된다.


사실 참으로 간단해서 뭐라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조금 응용하여서 샐러드에 사과와 조금 남은 아보카도를 넣고, 페타 치즈는 그릇에 따로 담아서 곁들여 먹게끔 하였습니다. 사실 페타치즈가 맛이 좀 강해서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즐겨 찾지는 않지만 샐러드나 다른 음식과의 조화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요리를 잘 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적어봤습니다 양해해주세요ㅠ)





3. 끝으로



드레싱이 참기름 간장처럼 나왔지만 허니 머스타드 드레싱입니다. 달짝지근하면서 겨자의 향이 끝에 감싸는 드레싱은 군침을 돌게하며 샐러드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치즈의 시큼한 맛을 이 드레싱이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명과 함께 먹는 저녁만큼 좋은 자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으로 피자와 함께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세삼스레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가는 곳이 저녁 식사 자리이면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게 참으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