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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애플워치 3세대 42mm 개봉기 및 사용기

MATEJ 2018. 10. 26. 23:44



애플워치 3세대 42mm 개봉기


애플워치 4세대가 키노트에서 발표되고, 이후 애플워치 3세대와 같은 경우 그 가격을 인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4세대와 3세대 같은 경우 그렇게 많은 스펙 차이가 나지 않으며, 최신 기기까지 필요하지 않아서 이번에 애플워치 3세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아래의 가격(34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이마트몰 홈페이지에서 애플워치 3세대 42mm 나이키 에디션으로 실버로 구매하였습니다. 공홈에서 구매도 가능하지만 이마트몰 할인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 금액을 할인받아서 구매하였습니다. 


목요일 아침 11시에 주문하고 그 날 오후에 배송되었으며, 그 다음 날 도착하였습니다. 



애플은 정말 포장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장에 박수를 짝짝짝


외관 비닐랩을 뜯고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영롱한 빛깔의 애플워치가 나옵니다. 나이키 에디션 제품이기 때문에 시계 스트랩 경우 사진에서 보시는 거와 같이 

스트랩에 구멍 뿅뿅 나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포츠용이기 때문에 시계를 차고 있는 부분에 땀이 차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런 디자인으로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트랩은 고무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여분의 스트랩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원하시면 별도로 스트랩을 구매하셔야 됩니다. 스트랩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시며, 다른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본품을 꺼내면 어댑터와 마그네틱 충전기와 설명서가 나옵니다. 애플워치와 같은 경우 충전을 아이폰처럼 라이트닝 케이블을 꽂아 충전하지 않습니다. 하부에 아래에 보이시는 사진의 충전 부분을 접촉시켜주면 됩니다 . 

그렇게 하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



일주일 사용기 


처음 제품을 켜고 나서 휴대폰과 연동하고 제품을 이리저리 만져봤을 때 디자인, UI 등 흡족하였습니다. 구매 이전 가장 궁금하였던 것은 배터리 문제였습니다. 대다수의 아날로그 시계와 같은 경우 배터리를 갈아주는  주기가 깁니다. 그러나 스마트 워치와 같은 경우 제품마다 상이하지만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 등 그 기간이 아날로그 시계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길지 않습니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30-1시간 정도 충전을 하며, 이 때 충전 용량은 96- 100% 정도로 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이리저리 사용하고 잠을 자기 전인 12-1시에 시계를 내려 놓을 때 확인하는 시계 잔여 배터리 용량은 대략 65-70 % 정도입니다. 아직까지 배터리를 완전히 소모할 때까지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이틀까지는 충분하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


주로 알림 확인용과 시계로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메시지, 부재중 전화 등 휴대폰을 켜서 확인할 필요가 없이 바로 애플와치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날씨, 시리 등 체크도 할 수 있어서 수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사용이 없기 때문에 신제품인 애플워치 4세대를 굳이 사야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