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걸어본 베를린 주말에 짧게 친구를 보러 간 베를린에서 친구를 위해서 규동을 만들어줬습니다. 냄비 밥에 규동과 샐러드를 곁들여 먹고 친구는 일하러 나가서 저는 베를린을 여유롭게 걷기 위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 이곳 저곳 노래를 들으면서 걷고 또 걷고, 날이 그렇게 춥지는 않아서 걷는데 무리도 없었고, 노래를 들으면서 걷는데 너무 기분도 업텐션!계속 이리저리 발 닿는 곳으로 걷다가 베를린 장벽도 보면서 거닐고 이것 저것 동영상도 찍었습니다. 베를린은 동독과 서독이 나뉘었을 때 그 경계에 있었기 때문에, 곳곳에 베를린 장벽이 놓여 있었던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East side gallery(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가시면 베를린 장벽에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린 그래피티 볼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