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2

[런던] 런던 여행 2일차 (라이언 킹,뮤지컬,스탠딩, 캠든 마켓)

1. 뮤지컬과 따듯한 주말 런던에 가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뮤지컬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라이언킹을 보러 라이시움 시어터에 갔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아침 10시부터 줄 선 다음 선착순으로 얻을 수 있는 데이시트를 구하러 갔습니다. 데이시트란 뮤지컬 좌석 중 취소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당일 표를 저렴하게 구매가능합니다. 그렇게 10시에 라이시움 시어터에 가서 줄을 서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보통 취소표 같은 경우 맨 앞 좌석표로 구매가 가능한데, 20파운드 선 가격이라고 합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친구와 함께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아예 없어서 스탠딩석으로 27파운드에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선착순이다 보니깐 조금 더 빨리 갔어야 했나봅니다. 그렇게 7시 3..

TRAVEL 2017.06.23

[런던] 런던 여행 1일차 (게트윅 공항, 대영박물관, 오이스터)

1. 런던에 입성 런던 게트윅 공항을 통해서 런던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영국하면 셜록, 빅벤, 런던 아이, 뮤지컬 등 여러 가지를 떠올립니다. 저는 2박 3일로 짧게 여행왔기 때문에 많은 버킷리스트 중에 어떤 것을 할 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무작정 런던으로 떠나 왔습니다. 2박 3일로 런던을 여행한 솔직한 심정으로는 물가가 정말 비싸다, 너무 기간이 짧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이스터 카드도 그렇고 밖에 나가서 사먹는 것 조차도 멈칫하게 만들 정도로 물가가 비쌌습니다. 물론 적은 금액으로 온 여행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려하였지만 그래도 비싼건 사실입니다. 사실 여러 유럽을 많이 돌아보지는 못해서 어떻다고 말할 수 없지만, 런던은 런던 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누구나 다들 아시는 런던의 빨간..

TRAVEL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