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생각지도 못한 여행 3일차 이야기를 하기 이전 먼저 모로코 사막에서 본 야경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아프리카 하면 사막을 많이 떠올렸습니다. 많은 분들 또한 사막하면 사하라 사막을 떠올리듯이 저도 사하라 사막의 중심에 있지는 못하였지만 마음만큼은 그 중심과 가까이에 다가가 있었습니다. 여행 장소를 탐색하던 중 문득 생각한 사막, 그리고 단순히 사막을 가고 싶어 충동적으로 정했던 여행이 모로코였습니다. 모로코의 주 목적은 사막이였으며, 사막에 와 있었으니, 제 여행은 성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언제 사막에 가보겠어 심지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사막투어는 아침 9시에 출발하여 다음 날 오전 9시쯤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2시간 낙타를 타고 베이스 캠프로 들어가고 그리고 그 곳에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