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주가 도착, 그리고 한껏 여유를 부리다 여행 첫 날 너무 장거리 이동을 한지라 제 몸이 제몸이 아니였습니다. 많이 노곤해진 탓에 많이 비몽사몽거렸습니다. 수프라투어 버스를 타고 오후 7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그 다음날 새벽 5시 30분 정도가 되서야 제가 원한 장소로 이동을 하였고, 캄캄한 저녁에서 새벽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도착하였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하여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함이 앞섰는데, 제가 예약한 알리네 호텔에서 픽업을 나와서 길을 잃지 않고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알리네 오아시스 호텔은 많은 한국분들이 찾으실 만큼 후기도 좋고 숙소 내에서도 많은 한국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숙박 및 사막투어 가격도 생각외로 저렴해서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