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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오미자의 변신 오미자 막걸리

MATEJ 2016. 11. 7. 01:05




오미자의 변신 오미자 막걸리



흔히들 오미자는 청으로 해먹거나 혹은 오미자차로 해먹는 다는 사실을 아십니다. 그런 오미자로 술을 담궈 먹기도 하지만 막걸리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ㅎㅎ


1. 오미자의 변신



오미자 서포터즈 이후 발대식에서 받은 오미자 막걸리 포스팅을 이제야 합니다. 밤막걸리 유자막걸리 꿀막걸리처럼 오미자 막걸리도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막걸리는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포도막걸리, 귤막걸리 자몽막걸리 등 여러 종류의 막걸리가 개발되어 전 세계적인 주류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암튼 이렇게 받은 막걸리를 한번 찍어봤는데, 색깔이 여성 분들이 좋아하실 색인 것 같습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색이 곱지만 또 안먹어 볼 수 없죠

그리고 막걸리 아니랄까봐 밑에 가라앉은 거 보이시나요? 막걸리를 드시기 전에 흔들 때의 그 설렘 ><


탁탁탁 흔들어 주면 총명한 핑크색에서 파스텔의 핑크색으로 변하였습니다 :) 이제는 먹을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2.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사실 막걸리는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막걸리는 전통주이지만, 여러 종류의 막걸리가 많이 개발되어 그 맛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음식의 종류에 맞게 골라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저는 이번에 치킨을 골랐습니다. 교촌 허니콤보 치킨을 선택하였는데 치킨과 막걸리의 궁합 색다르지 않나요? 다들 치맥아님 치콜을 생각하시지만 치막도 괜찮습니다




윤기나는 치킨과 막걸리의 조화는 다시 먹고 싶은 맛입니다 사실 먹은 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야 포스팅하네요ㅠ 교촌 치킨을 사실 자주 시켜먹은 적이 없어서 그닥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젠 자주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양도 생각외로 많고 치킨도 바삭하며 부드러운게 다른 치킨 저리가라 할 정도네요



3. 막걸리의 변신, 핑크



오미자 막걸리를 잘 흔들어준 다음에 그릇에 담아보겠습니다 ㅎㅎ 색깔이 정말 곱지않나요? 사실 이런 막걸리는 처음 보는데 눈으로 한번 마시고 맛으로 다시 한번 더 마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촌 허니콤보와 웨지감자 그리고 막걸리를 마셨는데, 색상이 핑크색이니깐 딸기우유가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맛은 막걸리라는 거! 다른 막걸리처럼 막걸리 향이 나지만 오미자의 그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지는 게 계속해서 찾고 싶은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치킨의 살짝 비릿한 맛과 느끼함이 오미자 막걸리가 잘 잡아줘서 둘의 조화는 생각 그 이상이였습니다.





교촌 허니 콤보 치킨의 속살을 찍어 봤는데, 사실 그렇게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사실 교촌 허니콤보와 굽네치킨 딥치즈 치킨을 시켰습니다. 2치 1막 하였습니다. 2마리의 치킨과 1막걸리는 너무나도 환상적인 조화였는데  꼭 추천드립니다!!! 치킨과 막걸리가 이렇게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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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에는 오미자 막걸리와 스파게티를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둘간의 조화도 신선할 것 같습니다